[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배우 오연서와 김슬기 측이 안재현과의 루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4일 오연서의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이 언급한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 및 기타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측성 글을 공식적인 SNS에 올린 구혜선에 대해 명예훼손이자 허위 사실 유포임을 밝히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하겠다"고 강경 대응 입장을 덧붙였다.
김슬기의 소속사 눈컴퍼니 역시 같은 날 "안재현과의 염문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특히 눈컴퍼니 측은 "이 사건과 전혀 관계없는 일이다. 언급되는 것 자체가 조심스럽다"고 우려했다.
한편 이날 구혜선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혼 사유는 안재현의 외도 때문"이라며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 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 갔다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 후 남편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가지고 있다.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안재현 측이 어떤 입장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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