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투표 조작 논란 속에서 데뷔한 그룹 X1(엑스원: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이 데뷔 첫 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3일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X1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 초동 음반 판매량(집계 기준 8월 27일~9월 2일)은 52만 4007장을 기록했다.
데뷔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신인 그룹은 X1이 최초이며, 발매 당일에만 26만 8천여 장을 돌파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의 워너원과 최근 솔로로 나선 강다니엘은 발매 첫 주 40만 장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데뷔 타이틀곡 ‘플래시(FLASH)’는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차트 1위를 비롯해 지니, 벅스, 엠넷, 소리바다 등 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했으며,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3일 오전 기준 2600만 뷰를 넘어섰다.
한편, X1은 음악 방송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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