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이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구혜선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구혜선입니다. 저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구혜선 드림"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자작곡 '행복했을까'의 가사 '그때 내가 너에게 사랑한다 말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행복했을까'라는 글이 담긴 사진도 함께 올렸다.
한편, 구혜선은 동료 배우 안재현(32)과 결혼 3년 만에 이혼 위기를 맞았다. 구혜선은 지난 8월 18일 인스타그램읉 통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안재현 역시 인스타그램과 소속사를 통해 "결혼 후 1년 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다. 결혼생활을 하며 남편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을 한 적이 없다"고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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