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주연 배우 김고은과 정해인의 화보를 공개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공개된 화보 속 김고은과 정해인은 애정 가득한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영화 속 미수와 현우의 모습과 어우러져 '유열의 음악앨범'이 선사할 감성 멜로를 더욱 기대케 한다.
엇갈리는 인연 속 현우를 붙잡고 싶은 '미수'역을 맡은 김고은은 영화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레트로 스타일로 자신 만의 매력을 뽐냈다. 이어 엇갈리는 미수와의 만남 속 소중했던 기억을 간직하고 싶은 '현우' 역을 맡은 정해인은 레드 포인트가 시선을 끄는 화이트셔츠, 데님 셔츠와 레트로풍의 단정한 슈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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