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2019년 동대문역사관 기획전 ‘도성의 수문’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성의 수문’은 도성 내 하천 흐름을 관리하던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의 역할과 변화상 재조명하는 전시로 성곽 시설물로서 수문의 역할과 물길과의 관계, 과거 동대문운동장이 있던 한양도성 동쪽 지역의 역사와 공간적 특성을 되돌아본다.
이번 전시는 한양도성의 두 수문,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의 역할과 변화상을 소개하는 전시로 ‘수문을 쌓다’, ‘ 도성의 수문’, ‘근대기 수문의 변화’ 등 3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조선의 수도 한양의 지형적 특색과 물길의 흐름, 그리고 수문의 축성 과정에 대해 소개한고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을 통해 수문의 구조와 역할에 대해 살펴본다. 20세기 이후 나타나는 수문의 훼철-발굴-복원의 역사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전시는 오는 10월 26일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내 동대문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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