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강, 노르웨이 퓨처 라이브러리 '올해의 작가' 선정
소설가 한강, 노르웨이 퓨처 라이브러리 '올해의 작가' 선정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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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사진=창비
소설가 한강/사진=창비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소설가 한강이 아시아 작가로는 처음으로 노르웨이 퓨처 라이브러리(Future Library)의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다.

주노르웨이 대사관 관계자는 25일 한강이 퓨처 라이브러리에 작품을 보관할 역대 다섯 번째 작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4년 시작된 '퓨처 라이브러리' 사업은 100년간 매년 한 명씩 작가 100명의 작품을 노르웨이 오슬로 외곽 숲에 100년간 심어둔 나무 1000그루를 사용해 오는 2114년에 출판한다는 내용의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주최 측은 다음 달 25일 오슬로 '퓨처 라이브러리 숲'으로 한강을 초청해 작품 전달 행사를 연다. 한강은 행사에서 100년 동안 개봉하지 않을 작품 이름을 발표하고 '독자와 대화', 저자 사인회 등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강은 지난 2016년 '채식주의자'로 아시아 작가 최초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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