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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한류스타 송혜교가 중국 영화 '중경삼림' '화양연화' '2046'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 왕가위의 제작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송혜교는 지난 14일 홍콩에서 열린 '홍콩 금상장 영화제'에 유덕화와 함께 작품상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송 씨는 왕 감독의 영화 제작사 '쩌둥영화'와 계약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더 많은 중화권 감독, 배우와 작품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쩌둥영화' 측 역시 공식 SNS를 통해 "'일대종사'로 인연을 맺은 송혜교가 멀리서 산과 바다를 건너왔다. 환영한다"고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왕가위 감독과 송혜교는 지난 2013년 개봉작 '일대종사'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왕 감독은 지난 2017년 송혜교가 동료 배우 송중기와 결혼 당시 금팔찌를 선물 하는 등 꾸준한 인연을 맺어왔다.
송혜교는 '일대종사'를 비롯해 '태평륜' '나는 여왕이다' 등의 중국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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