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엔드게임'의 주역인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15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어벤져스:엔드게임' 내한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지난 2015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4년만의 방한이자, 네 번째 내한이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10년간 대장정을 이어온 어벤져스 시리즈의 최종편이다. 지난해 개봉해 역대 한국 외화 흥행 2위에 올랐던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후속작으로,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리고 있다. 

 북미와 한국에서 각각 26일 24일 개봉된다. 

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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