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에서 유관순으로 인생 연기 예고
고아성,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에서 유관순으로 인생 연기 예고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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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고아성 스틸컷/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고아성 스틸컷/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의 배우 고아성이 유관순 역을 맡았다.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세평도 안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3·1 만세운동 이후 우리가 몰랐던 유관순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봉준호, 홍상수 등 거장 감독들과 호흡을 맞춘 연기파 배우이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고아성이 유관순 열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고아성은 '괴물', '설국열차'등 봉준호 감독의 작품에 잇따라 출연하며 강렬한 눈빛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오피스',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등 장르를 넘나드는 깊고 폭넓은 연기로 평단과 관객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특히, '괴물', '여행자', '오피스'를 통해 세 번에 걸쳐 칸영화제에 진출했다.

고아성은 역사 속 위인으로만 알려진 열사 유관순 이전에, 열일곱 소녀 유관순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3·1 만세운동 후 유관순의 옥중 생활과 다양한 감정 변화들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조민호 감독은 배우 고아성에 대해 “애절한 삶의 눈빛을 가진 배우다.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해 가슴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난 배우다”라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오는 2월 2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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