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한국 공연의 마지막 도시 부산에서 4월 개막한다.
'라이온 킹'은 부산에 세워지는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의 개관작으로 선보인다.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국제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인프라 취약으로 대형공연이나 장기 공연을 선보일 수 없었다.
드림씨어터는 1700석 이상의 객석과 세계적인 공연을 오리지널 그대로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전용극장으로 '라이온 킹' 오리지널 공연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라이온 킹'은 전세계 9천 5백만 명 이상이 관람한 역대 흥행 1위 작품이다. 20주년 탄생을 맞아 첫 성사된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한국에서는 대구, 서울, 부산에서 공연을 갖는다. 첫 도시 대구에서는 지역공연 역대 당일 최다 판매기록이라는 신기록을 세웠으며, 서울에서는 지난 1월 9일 개막했다.
아직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와 같은 대작이 공연된 적이 없는 부산에서 '라이온 킹'이라는 대형 오리지널 공연이 1개월 이상 공연 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부산 뮤지컬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포문이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19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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