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웨스트엔드 뮤지컬 '플래시댄스'로 뮤지컬에 도전하는 앤디 브라운이 "샬롯 구찌는 '아이언 걸'(Iron Girl)"이라고 말했다.
앤디 브라운은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플래시댄스' 프레스콜 현장에서 상대 배우인 샬롯 구찌에 대해 "절대 지치지 않는다. 신체적·정신적으로 강한 여성"이라고 전했다.
그는 "샬롯과 한국에 오기 전에 3주 반 밖에 리허설을 못했고 한국에 와서 이틀 만에 무대에 올랐다. 짧은 시간에 서로 팀워크를 잘 맞추도록 샬롯이 도와줬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힘들다고 불평할 때도 샬롯은 한 번도 불평하지 않는다. 함께 하면서 많이 배우고 시간이 지날수록 팀워크도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래시댄스'는 동명의 영화 '플래시댄스'를 원작으로 낮에는 용접공, 밤에는 댄서로 일하면서 명문 댄스 아카데미에 진학해 전문 댄서의 꿈을 키우는 '알렉스'(샬롯 구찌)의 감동 성장 스토리를 다룬 작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팝 'What a Feeling'(왓 어 필링), 'Maniac'(매니악), 'Manhunt'(맨헌트), 'Gloria'(글로리아), 'I Love Rock and Roll'(아이 러브 락 앤 롤) 등을 비롯한 다양한 넘버들을 바탕으로 강렬하고 역동적인 춤이 펼쳐진다.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의 내한 공연은 오는 2월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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