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 데뷔 18년 만에 파격 변신 "뽀글머리부터 의상까지 직접"
배우 엄지원, 데뷔 18년 만에 파격 변신 "뽀글머리부터 의상까지 직접"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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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묘한 가족'의 배우 엄지원/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영화 '기묘한 가족'의 배우 엄지원/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기묘한 가족'에서 주유소집 맏며느리 '남주'역을 맡은 배우 엄지원이 파격적인 뽀글 머리부터 현실 액션 연기까지 데뷔 이래 역대급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다.

극 속에서 주유소집 맏며느리이자 장남 '준걸'(정재영)의 아내 '남주' 역을 맡은 엄지원은 2002년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만삭의 몸에도 불구하고 프라이팬과 빗자루로 현란한 액션을 선보이는 '남주'는 가족들을 단숨에 휘어잡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영화 '기묘한 가족'의 배우 엄지원/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영화 '기묘한 가족'의 배우 엄지원/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특히 엄지원은 시나리오 속 '남주'의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하기 위해 뽀글거리는 파마 머리 변신은 물론, 촬영지였던 충청도 보은의 주민들의 스타일을 분석하고, 시장에서 직접 영화 의상을 구입했다.

엄지원은 “배우 엄지원이 아닌 전혀 다른 인물로 보이고자 했다. 영화적인 재미와 리얼리티를 모두 부여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이민재 감독은 “촬영을 시작하고 난 뒤 어느 순간부터 엄지원은 시나리오 속 '남주'의 모습에 완벽히 녹아들었다”고 전했다.

'기묘한 가족' 오는 2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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