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X박용우X임지연 캐스팅 확정한 '유체이탈자' 본격 촬영 시작
윤계상X박용우X임지연 캐스팅 확정한 '유체이탈자' 본격 촬영 시작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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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자'의 윤계상, 임지연, 박용우(시계방향)/사진=키위미디어
'유체이탈자'의 윤계상, 임지연, 박용우(시계방향)/사진=키위미디어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의 캐스팅을 확정한 영화 '유체이탈자'(가제)가 지난 15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기이한 상황에 놓인 남자가 진실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범죄도시'(2017), '말모이'(2019) 등 최근 충무로 흥행작에 출연한 윤계상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체이탈자'(가제)는 OCN 드라마 '프리스트'(2018)에서 남성미 넘치는 사제로 열연한 박용우와 '럭키'(2016) 이후 강단 있는 연기를 선보일 임지연이 호흡을 맞춘다.

윤계상은 '유체이탈자'에서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남자, '강이안'역을 맡아 자기가 누구인지,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용우는 '강이안'을 집요하게 쫓는 정체불명의 남자 '박실장'역을, 임지연은 사랑하는 남자 '강이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문진아'역을 연기한다. 여기에 한국영화계의 대표 연기파 조연진 배우 유승목, 박지환, 이성욱 등이 합류했다.

영화 '유체이탈자' 크랭크인 현장/사진=키위미디어
영화 '유체이탈자' 크랭크인 현장/사진=키위미디어

윤계상은 “하고 싶었던 액션물이라 기대가 크다. 이번에도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게 되어 설렘이 크다”고 크랭크인 소감을 밝혔다.

박용우는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들의 변화가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손에 땀을 쥐는 전개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임지연은 “여린 듯 강인한 면모가 숨겨진 역할을 맡게 됐다. 색다른 연기를 보여드리게 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윤재근 감독은 “이전에는 본 적 없는 새로운 한국영화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며 포부를 전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와 '범죄도시'(2017), '기억의 밤'(2017), '터널'(2016) 등을 선보여온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하고, ㈜키위미디어그룹이 투자·배급을 맡았다.

 

박상훈 기자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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