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이자연이 전혜자의 '섬마을 선생님' 노래를 듣고서 선배 이미자를 떠올렸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3승에 도전하는 전혜자의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전혜자는 방송 직후 어떤 변화가 생겼냐는 질문에 "올케언니랑 오빠랑 우리 언니랑 다 동네 스타들이 되셨다. 전화 받고 너무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전혜자의 남편도 "저는 밀양을 갔는데 전혀 모르는 사람이 아는 척을 하더라. 스타가 된 기분이었다"며 방송 출연 이후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늘었다고 밝혔다.
전혜자는 가수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를 들은 이자연은 "이미자 선배님의 전통적인 창법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3분의 노래로 그 시절 추억에 젖어들었다"고 칭찬했다.
황기순 또한 "너무 좋다. 오늘 빛나래씨가 어머니 얘기해서 어머니가 떠올랐고 또 이 노래는 우리 어머니가 정말 좋아하셨던 노래다. 많은 분들이 향수에 젖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