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 멤버들 위해 오미자-산수유-영지버섯 등 준비…진짜 자연인?
최민용, 멤버들 위해 오미자-산수유-영지버섯 등 준비…진짜 자연인?
  • 김영진 기자
  • 승인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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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용/사진=SBS
최민용/사진=SBS

[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최민용이 멤버들을 위해 각종 한약재를 준비해왔다.

15일 저녁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최민용이 이른 아침부터 멤버들을 위해 직접 한방차를 끓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부용보다 한 살 어린 최민용은 새로운 막내로 불을 지피고 차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민용은 차를 우리기 위해 각종 한약재를 공수해왔다. 여성들에게 좋은 차에는 하수오, 당귀, 갈근(칡), 오미자, 산지치 등을 넣었다. 그는 재료마다 효능을 모두 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성들을 위한 차에는 영지버섯, 삼지구엽, 산수유, 복분자 등을 넣었다. 자신이 가진 한약재를 아낌없이 넣으며 차를 끓이던 최민용은 "근데 이 동네는 날이 안 밝냐. 아직도 어두운 밤이다"라며 하늘을 돌아봤다. 최민용은 점차 밝아지는 하늘을 확인하고 "동이 터온다"고 말했다.

최민용이 홀로 추위에 떨며 차를 끓이고 김도균이 강원도 산골의 경치를 감상하며 새 여행지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높였다.

이어 최민용은 김도균에 "주로 자연을 기운을 서서 느끼냐, 앉아서 느끼느냐"고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균은 "앉아서 자연의 기운을 느낄 때도 있고 서서 느낄 때도 있다"고 답했다.

최민용, 김도균은 나란히 앉아 자연의 체취를 느끼는 듯 명상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싱글중년 스타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SBS를 통해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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