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가수 선미가 아시아, 북미, 유럽을 포함한 솔로 월드 투어 ‘WARNING’(워닝)을 개최한다.
선미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선미의 첫 월드 투어인 ‘WARNING’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선미의 첫 솔로 콘서트가 될 2월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 지역의 총 12개 도시의 일정이 1차 발표됐다.
월드 투어는 오는 2월 24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시작된다. 이어 3월에는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밴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DC 등 북미 8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홍콩, 타이페이, 도쿄 등 아시아 3개 도시까지 일정을 확정했으며 티저 포스터 속 ‘AND MORE’ 라는 문구로 예고한 2차 공연 일정에는 유럽 등의 지역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선미는 지난 2017년 8월 JYP에서 독립 후 발매한 첫 싱글 ‘가시나’를 시작으로 ‘주인공’, ‘사이렌’이 모든 음악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여성 솔로 댄스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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