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드라마 컴백을 확정한 배우 한예슬이 패션 화보를 통해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예슬은 패션 잡지 '그라치아' 화보를 통해 오버사이즈 팬츠 슈트와 커팅이 과감한 드레스, 오프숄더 재킷 등에 화려한 컬러와 장식이 돋보이는 백을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강렬한 레드 립과 캐츠 아이 메이크업이 특유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삶을 충만하게 하는 것들에 대해 전했다. 그는 “매사 긍정적으로 열심히 살려고 한다”며 자신을 “삶에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한예슬답게 잘 사는 것에 대해서는 “사람들의 편견이나 시선을 신경쓰기보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흔들림 없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기만의 색과 모습을 가지고 완벽하게 홀로 서는 사람이야말로 멋있게 나이 드는 사람”이라고도 덧붙였다.
2019년을 더욱 부지런하게 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한예슬은 20대 여성들에게 “젊음은 무한한 가능성이 주어지는 시기다. 뭐든 할 수 있는 나이니 꿈이 있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시작해보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예슬은 '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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