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홍콩 배우 주윤발이 8천억원에 달하는 전 재산을 기부한다고 선언한 가운데 그가 남긴 주옥같은 명언도 주목을 받고 있다.
주윤발은 홍콩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 돈(재산)은 내 것이 아니며 돈은 행복의 원천이 아니다. 내 꿈은 행복하고 평범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며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것은 돈을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평화적인 사고 방식을 유지하고, 걱정없이 남은 인생을 살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주윤발은 자신에게 돈을 쓰는 대신 대중 교통을 이용하고,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달 800 홍콩달러(한화 약 11만원)를 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윤발은 휴대전화를 17년을 사용하다 2년 전에 스마트폰으로 바꿨다. 아울러 할인점에서 옷 쇼핑을 하는 모습도 목격되기도 했다.
한편 19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주윤발과의 단독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그는 전 재산 기부에 대해 "영원히 가질 수는 없는 것이다"고 밝혔다.
Tag
#주윤발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