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PMC:더 벙커'의 배우 하정우와 이선균이 신년 화보를 통해 독특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PMC: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
공개된 화보 속 두 배우는 날카로운 눈빛과 표정만으로 매력을 더하며, 더티 섹시 매력의 하정우와 인텔리 섹시 매력의 이선균 두 남자의 상반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블랙 의상을 입고 나란히 선 하정우와 이선균의 사진은 영화 속 두 캐릭터의 팽팽한 관계를 기대하게 만든다.
하정우와 이선균은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새로운 장르 도전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하정우는 이번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이선균에 대해 “차갑게 시작했던 영화가 (이)선균이 형으로 인해 뜨거워졌다. 형에겐 특유의 따뜻함과 건강미가 있다. 그게 많은 사람들이 이선균이라는 배우를 좋아하는 이유라는 걸 알았다”라고 전했다.
하정우가 맡은 용병 에이헵과 함께 난관을 헤쳐나가는 엘리트 의사 윤지의를 연기한 이선균은 “최대한 생생한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카메라를 직접 들고 제 모습을 찍었다. 총격전도 많은데 촬영까지 하려니 정신이 없었지만 덕분에 진짜 리액션이 나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두 배우가 함께한 영화는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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