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다가오는 성탄절과 새해 첫날 고궁과 왕릉이 휴무 없이 시민들을 맞는다.
문화재청은 오는 25일 성탄절과 2019년 새해 첫 날인 1월 1일이 정기 휴무일인 경복궁과 종묘에 대해 휴무일 적용 없이 전면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조선왕릉, 현충사(충남 아산), 칠백의총(충남 금산), 만인의총(전북 남원), 세종대왕릉(경기 여주)은 원래 월요일이 정기 휴무라서 성탄절과 신정에 휴무 없이 개방 한다.
문화재청은 "이번 궁‧능‧유적지 개방을 통해 고궁과 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올 한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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