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이순재, 김윤석, 장동건, 수애가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 남녀주연상에 선정됐다.
㈔한국영화배우협회는 오는 12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 수상자를 10일 발표했다.
공로상에는 지난 11월 타계한 배우 고 신성일 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 이사장이 선정됐다. 감독상은 '공작'의 윤종빈 감독, 독립영화 감독상은 '소공녀'의 전고운이 감독이 수상한다.
주연상은 '덕구'의 이순재, '암수살인'의 김윤석, '7년의 밤'의 장동건, '상류사회'의 수애가 확정됐다.
조연상에는 '신과 함께- 인과 연'의 김동욱·'독전'의 진서연, 신인상은 '폭력의 씨앗'의 이가섭·'죄 많은 소녀'의 전여빈, 독립영화 스타상에 '박화영'의 김가희, 인기 스타상에 '탐정: 리턴즈'의 성동일·이광수가, 가수상에는 에일리가 선정됐다.
또, 올해부터 새로 신설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에는 영화배우 겸 모델 배정남,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드라마 스타상에는 '뷰티 인사이드'의 서현진과 '시간'의 서현이 이름을 올렸다.
김국현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은 “7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 많은 영화 관계자들과 배우들의 참석이 확정됐다. 명실상부 올 한 해 영화계를 총정리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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