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안성기, 박중훈 주연의 영화 '라디오 스타'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PF컴퍼니는 11일 영화 '라디오 스타' 판권 계약 소식과 함께 드라마 리메이크 계획을 밝혔다.
최근 콘텐츠 업계는 '원소스 멀티유즈' 바람이 불며 유명 웹툰이 드라마·영화화되거나, 영화가 드라마화되는 추세다.
김종원 PF컴퍼니 이사는 "현재 '라디오 스타'를 드라마로 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앞으로 좋은 소재를 가진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발맞춰 가능성 있는 작가 영입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PF컴퍼니는 지난 6월 '라디오 스타', '왕의 남자', '덕혜옹주'의 각본을 쓴 최석환 작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영화 '비스티 보이즈', '소원', '터널' 등의 원작자인 소재원 작가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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