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배우 겸 가수 옹성우가 데뷔 후 첫 국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옹성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내년 1월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국내 단독 팬미팅인 'WE BELONG'(위 빌롱)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팬미팅 타이틀 'WE BELONG'은 '우리는 서로에게 속해있다'는 의미로 옹성우의 팬클럽 명 'WELO(위로)'와 옹성우의 시그니처인 'ONG'이 더해져 '팬들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는 옹성우의 마음을 담았다. 

팬미팅은 서울에서 시작해 태국, 타이베이, 필리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소속사는 "옹성우 역시 팬들과의 만남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만큼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며 "새로운 한 해의 시작에서 옹성우와 위로(옹성우 팬클럽)가 함께 뜨겁고 사랑 넘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옹성우는 배우 류승룡·염정아 주연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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