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코리아색소폰하모니’를 창단하고 이끈 박경삼 명예단장(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석좌교수)이 6일 서울 마른내로 명보아트홀에서 진행된 '제9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시상식에서 감미로운 영화음악 색소폰 협연을 펼쳤다.
박 단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색소폰연주그룹인 ‘서울색소폰앙상블’과 소프라노 색소폰의 영화음악 협연 축하 무대로 시상식 개막을 알렸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올해 5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영화예술인 부문에 봉준호 감독, 공로예술인 부문에 김지미 배우, 연극예술인 부문에 정동환 배우, 굿피플예술인 부문에 최수종∙하희라 부부, 신인예술인 부문에 김보라 감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은 지난 한해의 영화 연극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한 대표적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영화예술인, 공로예술인, 연극예술인, 선행부문인 굿피플예술인, 그리고 신인예술인까지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 각 부문 2000만원 씩 총 1억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심사위원회는 신문사의 문화예술 분야 현직 중견 언론인들이 심사에 참여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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