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 한석규 주연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다.
그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깊이 있게 다뤄진 적 없었던 조선의 두 천재, 세종대왕과 장영실 사이의 관계를 그려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최고의 배우 최민식과 한석규가 영화 '쉬리' 이후 20년 만의 재회한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조선의 역사에서 한순간 사라진 천재 과학자 '장영실'을 연기한 최민식과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을 맡은 한석규의 모습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두운 밤 하늘에 수놓아져 있는 별들을 배경으로 궁 후원에 나란히 앉아 서로를 보며 환히 웃고 있는 '세종'과 '장영실'의 모습은 신분을 뛰어넘는 우정을 쌓아갔던 그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높인다.
연출은 영화 '덕혜옹주' '위험한 관계' '호우시절' 등의 허진호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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