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5년 만에 돌아온 디즈니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 '말레피센트 2'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말레피센트 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다.
공개된 포스터 속 '말레피센트'는 거대한 날개와 뿔, 날카로운 광대와 붉은 입술까지 매혹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말레피센트'의 양 옆 날개 속에는 요정들의 세계인 무어스 숲을 배경으로, 요정들의 여왕이 된 '오로라'와 인간 세계 얼스테드 왕국의 전략가 '잉그리스 왕비'가 자리했다.
전작의 흥행을 이끈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다시 한번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역을 맡았다.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앤트맨과 와스프'의 미셸 파이퍼가 '잉그리스 왕비'로 합류했다.
또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로 국내 300만 관객을 동원한 요아킴 뢰닝 감독이 새롭게 연출을 맡았다.
오는 1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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