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가수 백지영이 ‘빚’이 많다고 고백했다.
백지영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히는 덴마크에서는 부모가 자식에게 절대 묻지 않는 것은?`이란 문제가 출제됐다. 덴마크 학부모의 금기어라는 이 문제의 정답은 `장래희망`이었다.
이에 송은이는 백지영에게 “딸 하임이에게 자주 하는 말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갑자기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이어서 백지영은 “하임이를 가졌을 때 잡혀 있던 콘서트를 하다가 취소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빚에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그 빚을 갚으면서 하임이한테 한 말은 ‘너 돈 빨리 벌어라’였다”라며 겸연쩍은 모습을 보이며 “너 때문에 엄마가 빚을 졌다고 했다”라며 농담을 던져 주변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백지영은 신곡 ‘우리가’를 라이브를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왜 우리가 헤어지려고 하나요 왜 우리가 왜 우리가”라는 가사를 애절하게 불렀고, 노래를 듣고 있던 문세윤이 “소우리가 돼지우리가”라고 이어 부르며 즉석 자체 편곡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백지영의 신곡 ‘우리가’는 4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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