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엑시트'의 배우 조정석이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으로 "앙상블이 잘 이뤄졌다"고 말했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엑시트' 제작보고회에서 조정석은 "친한 동료인 공효진 씨에게 '엑시트'를 하게 됐고 상대 배우가 윤아라고 했더니 대뜸 '넌 정말 여배우 복이 많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공)효진 씨가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궁금하고 빨리 만나보고 싶었다"며 "웃음 코드도 비슷하고 서로 잘 맞았다. 평상시 호흡이 영화에서도 잘 구현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 탈출 액션 영화다.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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