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기생충' 개봉 첫날 56만 동원...'칸 황금종려상' 이어 흥행 '청신호'
봉준호 감독 '기생충' 개봉 첫날 56만 동원...'칸 황금종려상' 이어 흥행 '청신호'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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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포스터/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 포스터/사진=CJ엔터테인먼트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개봉 첫날 56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31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기생충'은 30일 56만 8451명이 관람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7만 8313명을 돌파했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되는 두 가족의 걷잡을 수 없는 만남을 그린 영화다.

5월 31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사진=CJ엔터테인먼트
5월 31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사진=CJ엔터테인먼트

봉준호 감독 특유의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력과 예측불허의 상황 설정, 위트 넘치는 대사, 배우들의 흥미로운 앙상블을 선보인 '기생충'은 해외 언론과 영화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은 것에 이어 국내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CGV 골든에그지수 97%,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33점을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페르소나' 송강호를 비롯해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이정은 등이 출연한다.

한편, '기생충'은 오전 10시 기준 70%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알라딘', '고질라', '악인전' 등을 제치고 영진위 예매율 순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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