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록 밴드' U2 첫 내한공연 확정...12월 고척돔 달군다
'세계적인 록 밴드' U2 첫 내한공연 확정...12월 고척돔 달군다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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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 첫 내한공연 아트워크
U2 첫 내한공연 아트워크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세계적인 록 밴드 U2가 오는 12월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1976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U2는 보노(보컬·리듬 기타)와 디 에지(리드 기타·키보드), 애덤 클레이턴(베이스 기타), 래리 멀린 주니어(드럼·퍼커션) 등 원년 멤버 4명이 현재까지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 세계 1억 8000만여 장의 앨범 판매고, 총 22회 그래미 수상,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8회, UK 앨범 차트 1위 10회 기록,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등 음악적인 업적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진정한 음악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U2의 이번 아시아 투어 이름은 'The Joshua Tree Tour 2019'(이하 조슈아 트리 투어 2019)로 결정됐다. 이 공연은 1987년에 발표한 U2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이자 세계 음악 앨범 역사에서 걸작으로 꼽히는 'The Joshua Tree'(조슈아 트리)의 발매 30주년을 기념하고자 2017년부터 시작한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U2 죠수아 트리 투어 공연 현장 ⓒ Danny North
U2 죠수아 트리 투어 공연 현장 ⓒ Danny North

11월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호주, 일본, 한국, 싱가포르 공연으로 이어지는 '조슈아 트리 투어 2019'는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공연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U2는 티켓 매진은 물론 투어가 진행될 때마다 공연 규모와 관객 동원, 수익 등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획기적인 무대 연출과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로 세계 최고 록 밴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이번 내한공연에는 화물 전세기 4대 분량, 50피트 카고 트럭 40대 분량의 글로벌 투어링 장비가 공수되는데, 가로 61m·세로 14m 규모의 8K 해상도 LED 스크린을 이용한 초대형 무대와 내한공연 역사상 가장 많은 음향· 조명 장비로 국내 최대,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션이자 방송인 배철수는 “여러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팀이다. 그리고 내한공연을 갖는 전설의 경우 다소 전성기가 지나서 오는 경우가 많은데, U2는 최고의 정점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다”라며 U2의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공연은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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