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필름몬스터가 중앙그룹의 상장법인 제이콘텐트리에 인수돼 JTBC와 한 가족이 됐다.
필름몬스터는 영화 ‘완벽한 타인’과 OCN 드라마 ‘트랩’ 등을 연이어 성공시킨 데 이어 실력파 감독 및 작가들을 모아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는 제작사다. MBC 드라마 PD 출신 이재규 감독과 CJ E&M에서 약 60편이 넘는 영화를 제작하고 투자업무를 진행한 박철수 대표가 5년 전 의기투합해 세웠다.
박철수 대표는 “영화 ‘완벽한 타인’ ‘극한직업’의 배세영 작가, 드라마 ‘트랩’을 집필한 남상욱 작가와 다음 작품의 기획을 진행 중이다. ‘눈이 부시게’의 이남규 작가와도 차기작 프로젝트 작업을 같이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재규 대표는 “중앙그룹의 일원이 돼 키다리 아저씨를 만난 것처럼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여러 영역에서 쌓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모든 매체를 아우르는 허브’로 성장하는 것이 필름몬스터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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