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CJ ENM이 VFX(시각특수효과)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 인수를 추진 중인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CJ ENM은 17일 오전 덱스터스튜디오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인수를 추진 중인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무적 투자 및 전략적 합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전날 주식시장에서는 CJ ENM이 덱스터스튜디오 인수합병을 위한 실사를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덱스터 주가가 급등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이끄는 회사로,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제작했다. 현재 하정우·이병헌 주연의 영화 '백두산', '신과 함께' 후속편을 준비 중이다.
또, CJ ENM의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며 배우 송중기·장동건 주연의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84억의 시각특수효과 콘텐츠를 납품하기로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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