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에서 열일곱 소녀 유관순을 연기한 배우 고아성의 '엘르' 3월 호 화보가 공개됐다.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독립운동가 이전에 보통 사람이었던 열일곱 소녀 유관순의 뜨거웠던 삶과 1919년 3.1 만세운동 후 1년, 우리가 몰랐던 서대문 형무소 8호실 여옥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화보는 봉준호, 홍상수 등 거장 감독들이 사랑한 연기파 배우이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 고아성의 팔색조 매력을 담아 눈길을 끈다.
특히, 하얀 원피스를 입은 순수한 소녀의 모습부터 슈트를 입은 멋스럽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까지 다양한 클래식 의상을 소화하며 그만의 분위기를 드러냈다.
고아성은 “처음 시나리오를 받고 감히 내가 터치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 부담을 깨기 위해 플라톤의 '인간사에 완전한 진지함이란 없다'라는 말에 기대어 상상을 펼쳤다”며 작품을 향한 열정과 진심 어린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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