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투 아닌 포커로 돌아온 '타짜' 세 번째 시리즈 '타짜 : 원 아이드 잭'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타짜'의 세 번째 이야기 '타짜: 원 아이드 잭'이 지난 2일 6개월 동안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무적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인생을 건 한탕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화투 대신 포커를 소재로 전작들과는 다른 새로운 룰과 이야기로 돌아온다.
'타짜'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는 영화 '동주', '사바하'의 박정민이 출연하며, 오랜만에 스크린 컴백하는 류승범을 비롯해 최유화, 우현, 윤제문,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 등이 연기 호흡을 펼친다.
서울 용산을 시작으로 춘천, 경주, 군산, 진도, 서산, 강진 등 전국 각지에서 오랜 시간 동안 끈끈한 팀워크를 나눴던 이들은 마지막 촬영 소감을 통해 기쁨과 아쉬움의 인사를 나눴다.
박정민은 “정이 많이든 현장인데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집에서 나올 때부터 기분이 이상했다”라며 정들었던 현장과의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류승범은 “'타짜' 1편과 2편을 못 보신 관객에게도 좋은 작품이 되기를 기대하고 저 역시 즐거운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권오광 감독은 2015년 개봉한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 주연의 '돌연변이' 이후 4년 만에 연출작을 선보인다.
영화는 후반작업을 거쳐 올해 개봉 예정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