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킹덤' 배두나 "심성 강한 여자 '서비' 연기...전 세계 동시 공개 설렌다"
[현장] '킹덤' 배두나 "심성 강한 여자 '서비' 연기...전 세계 동시 공개 설렌다"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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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킹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배두나/사진=인터뷰365
21일 오전 '킹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배두나/사진=인터뷰365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배두나가 넷플릭스의 첫 한국 드라마 '킹덤'을 통해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과 김성훈 감독, 김은희 작가가 참석했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을 좋아한다고 입을 연 배두나는 "심의에 걸릴까봐 조심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는 편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실 한국영화 만드는 느낌으로 찍었고, 전 세계로 한 번에 공개된다는 정도의 설렘이지 평소와 똑같이 작업에 임했다"고 말했다.

'킹덤' 배두나 캐릭터 포스터/사진=넷플릭스
'킹덤' 배두나 캐릭터 포스터/사진=넷플릭스

배두나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 '시비'에 대해 역병이 창궐해서 난리 통인 상황에서 역병의 근원을 쫓는 '심성이 강한 여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액션이 있었지만 조선시대 여자라 사실 별 액션도 없고 힘든 것도 없었다. 어느 순간 '광'같은데 숨어 들어간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이어 "좀비로 출연한 40여 명의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분들은 렌즈도 끼고 추운데 분장하고 고생이 많았다. 실제로 촬영하면서 너무 무서울 정도로 연기를 잘했다"고 전했다.

의녀 '서비'는 조선에 퍼진 역병으로 끔찍하게 변해버린 괴물을 처음으로 마주하는 목격자이자 유일한 생존자다. 역병의 원인만 밝혀낼 수 있으면 변해버린 백성들을 고칠 수 있다고 믿는 '서비'는 스승이 남긴 단서를 가지고 역병을 잠재울 방법을 찾아 나선다.

이후 '이창'(주지훈) 일행과 함께할 때도 지혜롭고 강단 있는 모습으로 다른 인물들도 '서비'에게 의지하게 된다. 

오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국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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