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말모이' 유해진X윤계상 웃음 가득했던 촬영 현장 공개
영화 '말모이' 유해진X윤계상 웃음 가득했던 촬영 현장 공개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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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모이' 현장 스틸컷/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말모이' 현장 스틸컷/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개봉을 앞둔 영화 '말모이'의 두 주인공 유해진과 윤계상의 찰떡 호흡을 엿볼 수 있는 촬영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소수의견'에서 선후배 변호사로 한차례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말모이'에서 한층 더 입체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말모이' 현장 스틸컷/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말모이' 현장 스틸컷/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유해진은 전과자 출신의 까막눈을, 윤계상은 독립운동을 하는 조선어학회 대표를 연기한다. 출신과 나이, 성격 등 모든 것이 극과 극이었지만 촬영 현장에서만큼은 친형제 같은 모습이었다.

공개된 현장 스틸 속 두 배우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한다.

영화 '말모이' 현장 스틸컷/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말모이' 현장 스틸컷/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리허설 중 “가나다라 모르죠?”라며 핀잔을 주는 ‘정환’에게 ‘판수’는 능청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엄유나 감독과 주변 스태프들을 웃음 짓게 한다.

뿐만 아니라 조선어학회의회원이자 ‘문당책방’의 주인인 ‘구자영’ 역의 김선영과의 촬영 중에도 유해진은 끊임없이 재미있는 농담을 던졌다. 

영화 '말모이' 현장 스틸컷/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말모이' 현장 스틸컷/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두 배우는 카메라가 켜진 순간 웃음기 없이 연기에 집중하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스스럼없이 장난도 치고 대화도 나누며 ‘앙숙’답지 않은 화기애애함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유해진과 윤계상을 비롯해 김홍파, 우현,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등이 출연하는 '말모이'는 2019년 1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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