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커뮤터'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커뮤터'는 제한 시간 30분안에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범들에게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특히 '논스톱'의 비행기, '테이큰'의 자동차 액션에 이어 이번에는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과 총격전, 역동적인 육탄전 등 열차 안팎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으로 지난 1월 개봉 당시 큰 사랑을 받았다.

뉴욕 메트로 열차는 실제 무게 30ｔ에 달하는 한 칸 반 크기의 세트를 제작했으며, 리모컨으로 작동할 수 있는 카메라를 설치해 열차 속의 다양한 앵글을 잡아내 이목을 끌었다.

영화를 본 북미 평론가들은 "기대 이상의 튼튼한 서사", "장르적 쾌감에 빠지다"등의 호평과 반대의 부정적인 편견이 팽팽하게 이어졌다. 해외 관객들의 평점은 5점 만점에, 3.3.점으로 기록돼 있다.

배우 리암 니슨과 베라파미가, 패트릭 윌슨, 샘 닐, 엘리자베스 맥거번이 출연했으며 지움 콜렛 세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누적관객수 약 28만 명을 기록했다.

한편 23일 밤 11시 50분 OCN에서 영화 '커뮤터'가 방영됐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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