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홍진영 언니가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홍진영 못지 않는 끼와 에너지를 보여준 언니 홍선영은 홍진영과 5세 터울의 자매다. 1985년생인 홍진영보다 5년 일찍 태어난 홍선영의 올해 한국 나이는 39세다.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진영은 언니가 몸무게 제한 때문에 놀이기구 탑승이 제한됐던 것을 떠올렸고, "건강 때문에 그러는 거다. 살 빼야 한다"라고 말했다.
홍진영 언니는 "세상에 맛있는 음식 너무 많다. 화가 난다"라며 발끈했다. 그러나 홍선영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이스크림을 먹었고, 홍진영은 진심으로 홍선영의 건강을 걱정했다.
앞서 홍진영은 언니가 방송이 나간 후 펑펑 울게 된 사연과 이틀 동안 3kg이 빠진 에피소드 등을 풀어냈다.
홍진영은 “언니가 이틀 동안 댓글을 굉장히 많이 봤다. 그리고 나서 내가 일을 마치고 왔더니 달려와서 ‘이렇게 관심 많이 받아본 거 처음이야’라면서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영은 “그렇게 계속 이틀 댓글을 보니 3kg 정도가 빠졌다. 티는 안난다”고 디스를 한 후 “시장과 마트까지 직접 나가보니 사람들이 스무명 정도 모였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ag
#홍진영 언니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