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X남주혁,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눈이 부시게'로 연기 호흡
김혜자X남주혁,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눈이 부시게'로 연기 호흡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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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 출연하는 손호준, 김헤자, 한지민, 남주혁/사진=드라마하우스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 출연하는 손호준, 김헤자, 한지민, 남주혁/사진=드라마하우스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연기 호흡을 펼친다. 

19일 제작사는 출연 배우들과 감독, 작가가 모두 함께한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9월 26일 상암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김석윤 감독, 이남규·김수진 작가를 비롯해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 안내상, 이정은, 김가은, 송상은 등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주연 배우 김헤자, 한지민, 남주혁/사진=드라마하우스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주연 배우 김헤자, 한지민, 남주혁/사진=드라마하우스

김혜자와 한지민은 2인 1역 연기를 펼친다. 두 사람이 연기할 '김혜자'는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갖게 됐지만 뒤엉킨 시간 속에 갇혀 버린 인물이다. 

데뷔 이후 처음 판타지 로맨스에 도전하는 김혜자는 몸은 70대이지만 영혼은 25세인 '김혜자'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그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한순간 늙어버린 청춘 '김혜자'를 때로는 유쾌한 웃음으로, 때로는 뭉클함을 자아내는 연기로 깊이감을 더했다. 말투부터 소소한 행동까지 25세 '김혜자'에 완벽 몰입해 극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남주혁과도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한지민은 무한 긍정 마인드를 장착한 아나운서 지망생 '김혜자' 역을 맡았다. 특히 같은 인물을 연기하는 김혜자와의 다르지만 같은 '닮은 꼴 케미'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남주혁은 완벽한 외모에 스펙까지 갖춘 무결점남 '이준하'를 연기한다. 극 중 '이준하'는 꿈을 향해 경주마처럼 달리다 어느 순간 자신에게 주어진 찬란한 시간을 내던져 버리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인물이다.

'김혜자'의 똘끼 충만한 오빠이자 어디로 튈지 모르는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김영수'로 변신한 손호준은 맛깔스러운 연기로 김혜자와 티격태격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제작진은 "그야말로 특별하고 '눈부신' 조합이다. 디테일 하나 놓치지 않는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압권인 대본리딩 현장이었다"며 "밀도 높은 대본과 이미 완성형 캐릭터를 선보인 배우들의 열연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년 상반기 JTBC에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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