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LA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최초로 대형 스크린에서 만나는 마블 히어로 애니메이션으로, 마블 코믹스의 '얼티밋 코믹스 스파이더맨'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지난 1일 LA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는 목소리 연기를 맡은 샤메익 무어, 제이크 존슨,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릴리 톰린, 로렌 벨레즈 등 배우들과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영화의 OST에 참여한 글로벌 싱어송라이터 포스트 말론과 스웨 리도 LA 월드 프리미어를 찾아 스파이더맨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셀카를 찍어주는 등의 이벤트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화 개봉에 앞서 공개된 'Sunflower'는 빌보드 차트 탑 10 안에 드는 기록을 세우며 높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또한 행사장 천장에는 역동적인 포즈로 거미줄을 쏘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가 매달려 있어 모두의 시선을 압도했고, 그 어떤 마블 히어로보다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스파이더맨 캐릭터답게 수많은 관객들이 다양한 스파이더맨 캐릭터 코스튬을 입고 등장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오리지널 스파이더맨인 '피터B. 파커', 10대 스파이더맨인 '마일스 모랄레스', 스파이더 우먼인 '스파이더 그웬' 등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 총출동할 매력적인 스파이더맨들로 변신한 관객들은 영화에 대한 관심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오는 12일 IMAX 3D로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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