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강형철 감독의 네 번째 작품으로 올 연말, 전 세대 관객들의 흥을 폭발시킬 단 하나의 영화 '스윙키즈'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강형철 감독의 음악을 활용한 감각적인 연출, 끼와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 비틀즈를 비롯한 블록버스터급 수록곡과 폭발적인 탭댄스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화보는 '스윙키즈' 멤버들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클래식한 수트로 댄디함을 살린 강형철 감독과 도경수의 화보컷은 믿고 보는 감독과 배우의 만남이 불러 일으킬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레트로풍의 의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한 박혜수와 오정세의 모습은 통통 튀는 개성을 전하며 영화에서 보여줄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까지 매력만점 댄스단이 한 자리에 모인 화보컷은 자연스러운 케미를 발산하며 영화 속 재기발랄한 캐릭터들의 호흡을 더욱 궁금케 한다.

영화는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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