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X윤계상 영화 '말모이' 2019년 1월 개봉 확정
유해진X윤계상 영화 '말모이' 2019년 1월 개봉 확정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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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모이' 스틸컷/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말모이' 스틸컷/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유해진과 윤계상 주연 영화 영화 '말모이'가 내년 1월 9일 개봉 확정과 함께 스틸컷을 공개했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 '말모이' 스틸컷/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말모이' 스틸컷/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스틸은 아들, 딸과 함께 한 '판수'의 가족 사진부터, '판수'와 '정환'의 입체적 관계를 보여주는 사진 그리고 서부극의 황야를 걸어오는 총잡이처럼 위풍당당하게 걸어오는 '판수'의 감옥소 동료들의 모습까지 우리말이 금지된 1940년대, 말과 글을 모아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의 모습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영화 '말모이' 스틸컷/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말모이' 스틸컷/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판수'의 가족 사진은, 까막눈인 자신과 달리 명문학교에 다니는 아들 '덕진'과 어린 딸 '순희'와 함께 한 행복한 순간을 담아, 아내 없이 홀로 키우는 두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버지고 싶었던 '판수'의 마음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까막눈에다가 전과자라고 '판수'를 싫어하는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과 글을 몰라 눈치밥을 먹고 있는 듯한 '판수'를 함께 담은 사진들은, 앙숙으로 시작해 동지로 거듭나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보여준다.

영화 '말모이' 스틸컷/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말모이' 스틸컷/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처음 글을 깨친 후, 성냥으로 ㄱ ㄴ ㄷ ㄹ을 만들어 보는 '판수'의 모습은 사십 평생 처음으로 '가나다라'를 배우면서 우리말의 소중함에 눈뜨게 된 그를 통해'우리말'과 '우리글'이 우리 모두에게 가지는 의미를 전한다.

영화 '말모이' 스틸컷/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말모이' 스틸컷/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유해진과 윤계상을 비롯해 김홍파, 우현,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이 출연하는 '말모이'는 2019년 1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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