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공유의 헌정 영화관이 홍콩 CGV에 생긴다.
31일 공유의 소속사 매지지먼트 숲에 따르면, 배우의 이름을 딴 해외 최초의 K STAR 헌정관 ‘공유관’이 오는 9월 홍콩에서 개관한다.
‘K STAR헌정관 프로젝트’는 해외에서 한국 영화를 널리 알리고, 국제적으로 영화 발전에 중요한 교량 역할을 한 영화인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상영관을 헌정하며 관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이다.
이번 ‘공유관’은 홍콩 CGV Cinemas D2 Place 개관 시점인 9월에 선보이며 총 128석이다.
‘공유 K STAR 헌정관’은 해외 최초이자 홍콩 최초의 영화인 헌정관이다.
‘공유관’에서 공유와 관련된 콘텐츠를 활용, 헌정관 수익의 일부는 향후 홍콩 독립 영화 혹은 사회 공헌적 다큐멘터리 영화, 젊은 감독 지원 등 홍콩 영화 업계의 발전을 위해 후원, 다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공유는 “홍콩 CGV Cinemas D2 Place의 공유관 개관을 축하 드리고 감사 드린다.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배우로서도 영광이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홍콩에서 많은 영화들이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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