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입소문 타고 일본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 2주 연속 1위
SNS 입소문 타고 일본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 2주 연속 1위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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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받는 베스트셀러]
일본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 표지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지난 해 2월 출간된 일본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 최근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후 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지켰다. 

30일 예스24에 따르면 8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 전주에 이어 베스트셀러 정상을 이어갔다. 이 책은 딸을 지키기 위해 15년 전 약속한 살인을 완수해야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인문서의 약진으로 도서시장이 소설, 에세이, 인문서 삼파전 양상 구도를 보이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신간 '열두 발자국'과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는 나란히 한 계단씩 올라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고,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는 16위로 순위권에 재등장했다.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 간 대화를 엮어낸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와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양장 특별판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각각 2위와 6위를 유지했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한 계단 상승해 9위를 차지했고, 유튜브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기 고양이 '꼬부기'와 '쵸비'의 일상을 담은 '꼬부기와 쵸비라서 행복해'는 10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이 밖에도, 생후 15개월부터 7세까지 아이들을 위한 안성맞춤 유아식 레시피를 소개한 '세상 편한 유아식판식'은 지난 주보다 여섯 계단 뛰어 올라 5위에 등극했고, 한국인 최초로 옥스퍼드 대학 정교수가 된 세계적 수학자 김민형 교수의 명강의 내용을 담은 '수학이 필요한 순간'은 한 계단 상승해 1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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