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1년 만에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복면가왕'에 출연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2일 오전 서울 광화문의 한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다시 만나 반갑다. 한국에서 일정을 기대하고 있는데 이번엔 '복면가왕'에 못 나가게 돼 아쉽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지난해 영화 '데드풀 2' 홍보차 출연한 MBC '복면가왕'에서 부른 영화 '애니'의 OST '투모로우'를 흥얼거려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그는 "'6 언더그라운드'도 많이 즐겨주시길 기대하고 있다. 남성스러운 근육질 액션과 스케일이 큰 액션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를 통해 여러나라를 방문하지만 한국처럼 아름다운 나라가 없다. 올때마다 정말 기쁘다"며 "영화 출연한 모든 배우들과 함게 오지 못해 아쉽다"고 털어놨다.
'6 언더그라운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운 여섯 명의 정예요원, 스스로 '고스트'가 된 그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바이클 베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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