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라는 소재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 ‘귀환’이 5만 관객을 동원하며 지난 1일 서울 공연을 마쳤다.
육군본부가 기획·주최 주최하고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귀환’은 6·25전쟁 참전용사 '승호'가 전사한 전우들의 유해를 찾아 산을 헤매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진기(샤이니 온유), 김민석(엑소 시우민), 이재균, 차학연(빅스 엔), 김민석, 이성열, 조권, 고은성, 김성규, 워너원 출신 윤지성 등 군 복무 중인 30여 명의 병사는 물론 이정열, 김순택 등 실력파 배우가 총출동한 화려한 캐스팅에 힘입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의 장우재 대표는 "마지막 한 분을 모시는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유해발굴 사업의 소명을 무대로 옮기는 것, 그것이 뮤지컬 '귀환'의 출발점이자 메시지였다"며 "먼 나라의 먼 이야기가 아닌, 지금 우리의 이야기로서 관객 여러분들께 깊이 남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12일 광주를 시작으로, 성남, 대전, 대구, 부산, 수원까지 전국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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