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양자물리학'으로 돌아오는 배우 박해수가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주연으로 활약한 박해수는 '양자물리학'의 이찬우 역을 맡아 첫 영화 주연작을 선보인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박해수는 "(그간) 결혼도 하고, 영화도 찍었다. 그중 '양자물리학'이 가장 먼저 개봉한다"며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후의 근황을 밝혔다.
극 중 자신이 맡은 이찬우 역에 관해서는 "말이 참 많고 빠르다. 그래서 '이빨 액션'이라고 불린다. 연극하던 시절 고전 작품의 대사량과 맞먹었다"며 "원래 가끔은 낯도 가리고 조용한 편인데, 이찬우 역이 주어지고 판을 깔아주니 신나게 놀았다. 그렇게 노는 날 보며 내가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어 "대본에 뒤돌아보지 않는 느낌이 있었다. 순수하게, 앞으로만 직진하는 느낌. 대본만 읽고 있어도 웃음이 나올 정도로 쾌활한 극"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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