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3분기, 경쟁사 대비 손해율 미흡...실적 부진 지속"-하이
"한화손보 3분기, 경쟁사 대비 손해율 미흡...실적 부진 지속"-하이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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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한화손해보험의 실적부진이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0일 하이투자증권은 한화손보가 경쟁사 대비 미흡한 손해율 등으로 2분기와 유사하게 3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화손해보험의 목표가를 종전 4500원에서 3700원으로 17.8%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로 유지했다. 

강승건 연구원은 "3분기 보험영업지표 부진은 업계 공통요인일 것으로 생각된다"면서도 "손해율의 절대 수준에서의 경쟁사 대비 열위가 3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강 연구원은 "손해율 및 사업비율의 변화를 이끌만한 요인이 당장 나타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진한 지표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실적 부진을 예상하는 이유로는 장기 위험손해율이 전년동기대비 11.2%포인트 상승해 102.1%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자동차보험 손해율 역시 전년동기대비 6.0%포인트 상승하며 전체 손해율이 1.2%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사업비율 역시 전년동기대비 1.4%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저금리의 영향 뿐 아니라 처분이익의 기여도가 지난해 대비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강 연구원은 "자동차 및 장기위험손해율의 상승 흐름은 업계 공통요인으로, 손해율 민감도가 경쟁사 대비 크게 나타난 것은 규모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라며 "다만 경쟁사들은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일정부분의 처분이익 시현을 통해 배당재원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은 차이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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