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부호, 이건희 세계 65위...韓 유일 100위권 내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부호, 이건희 세계 65위...韓 유일 100위권 내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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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한국 억만장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69억 달러(19조원)의 자산으로 전 세계 억만장자순위 65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포브스 홈페이지 캡쳐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가 2년 연속 전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1위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유일하게 100위권안에 들었다. 

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펴낸 '빌리어내어(억만장자)'특집에 따르면 자산 10억 달러(1조1265억원) 이상을 보유한 전 세계 억만장자는 총 2153명으로, 1년 전보다 55명 줄어들었다. 이들이 보유한 자산 합계도 8조7억 달러로 지난해 보다 4000억 달러가 감소했다. 

세계 최고 부호인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의 자산은 1310억 달러(147조5000억원)로 나타났다. 이어 2014~2017년 4년간 1위에 올랐던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965억 달러로 2위에 올랐다.  

2153명안에 80명의 한국 억만장자가 포함됐다. 한국인으로서 최고 슈퍼 리치는 65위에 오른 이건희 회장으로, 자산은 169억 달러(19조원)에 달한다. 

이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81억 달러로 181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69억 달러)이 215위, 김정주 NXC 대표(65억 달러)가 244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대표이사 회장(43억 달러)이 452위였다.

이외에도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의장(41억 달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37억 달러), 최태원 SK대표이사 회장(32억 달러), 임성기 한미약품 대표이사 회장(28억 달러),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27억 달러)등이 국내부호 10위 내에 이름을 올랐다. 

한편,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로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미국의 유명 방송인 집안 카다시안가의 막내이자 킴 카다시안 웨스트의 동생인 카일리 제너였다. 21살인 그의 자산은 무려 억2000만 달러, 한화로 환산하면 약 1조1490억원 규모다. 제너는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스’를 운영하고 있다.

포브스는 제너가 유산이 아닌 자수성가로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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