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X신혜선 영화 '결백' 3개월간의 촬영 종료
배종옥X신혜선 영화 '결백' 3개월간의 촬영 종료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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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백' 신혜선 스틸컷/사진=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영화 '결백' 신혜선 스틸컷/사진=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신혜전, 배종옥 주연의 영화 '결백'이 지난 2월 28일 3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결백'은 치매에 걸려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엄마(배종옥)가 독극물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자, 엄마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변호를 나선 딸 '정인(신혜선)'이 사건의 감춰진 음모와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2017)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신혜선이 '결백'에서 서울지법 판사 출신의 로펌 에이스 변호사 '정인' 역을 맡아, 살인사건 용의자가 된 엄마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변호를 나서는 딸을 연기한다.

영화 '결백' 배종옥 스틸컷/사진=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영화 '결백' 배종옥 스틸컷/사진=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이어 배우 배종옥이 '정인'의 엄마이자 치매를 앓고 있는 살인사건 용의자 '화자'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살인사건의 피해자이자 마을을 둘러싼 거대 권력의 중심에 서있는 '추시장' 역의 허준호는 사건의 키를 쥔 인물로 등장해 매 신마다 분위기를 압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홍경, 고창석, 박철민, 태항호 등 신 스틸러 배우들이 함께한다.

영화 '결백' 크랭크업 현장/사진=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영화 '결백' 크랭크업 현장/사진=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신혜선은 “3개월 동안 거의 매일 촬영을 했었는데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간 것 같다. 정말 열심히 촬영에 임했고, 관객 분들에게 많은 울림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배종옥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합심하여 열정적으로 촬영을 했던 만큼 떠나 보내면서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든다. 어떻게 찍혔을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되고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결백'은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박상훈 기자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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